기사입력 2011.05.18 21:50 / 기사수정 2011.05.18 21:5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딴지일보의 총수 김어준이 '나는 가수다'의 윤도현 탈락 스포일러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김어준은 18일 오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의 코너 '연애와 국제정치'에서 윤도현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는 가수다'이야기가 나오자 김어준은 윤도현에게 "탈락 안했나요? 스포일러에 의하면 탈락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윤도현은 "본방을 사수하라"며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이어 김어준은 "나는 여태 순위를 거의 다 맞췄다"고 운을 떼며 "윤도현은 절대 안 떨어진다. 550원을 걸겠다"며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그는 "'런데빌런' 선곡이 별로라고들 하는데 그게 아니다"며 "윤도현과 어울리고 밴드가 잘 받쳐주면 오히려 순위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마지막으로 윤도현은 "나는 떨어지더라도 음악에 더 정진하겠다. '나는 가수다'가 전부는 아니지 않느냐"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사진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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