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8 17:56 / 기사수정 2011.05.18 17:56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국내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살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은 무선인터넷이 잘 되는지 여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KT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올레닷컴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 살 땐 무엇을 중요하게 봐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082명의 참여자 가운데 316명이 '무선인터넷'을 1위로 꼽았다.
2위는 133명이 선택한 '사운드'로 나타났고, 이어 '속도'(131명)와 '멀티태스킹'(128명), '디자인'(126명) 등의 스마트폰 자체의 기능과 특성이 나란히 3∼5위를 차지했다. '애플리케이션'은 120명의 선택을 받아 6위에 올랐다.
이에 KT 관계자는 "KT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언제 어디서나 무선으로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7위에는 41명의 지지를 받은 '보안성'이, '디스플레이'와 화면의 크기와 밝기를 의미하는 '화면'은 각각 38명, 24명이 선택해 각각 8위와 10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애플의 iOS,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모바일 등 스마트폰의 운영체제(OS)를 따진다는 사람은 25명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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