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박서준이 MBTI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13일 마리끌레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MBTI C.O.O..L 신사적인 멋쟁이 박서준이 추천하는 밸런타인데이 선물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서준은 올해 다양한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며 "설렘 반 걱정 반이다. 무수한 스케줄이 많이 걱정된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드디어 작품으로 팬분들께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고, 걱정은 저만 하겠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박서준은 MBTI를 2% 정도 신뢰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서준은 MBTI가 'INFP'라며 "사실 I가 뭐고, N이 뭐고, F가 뭐고, P가 뭐인지를 잘 모른다. 그냥 '아 그렇구나' 정도다. 하도 물어봐서 검사를 해봤다"고 털어놨다.
박서준은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자는 것 같다. 자고 일어나면 기분 나빴던 일들도 괜찮아진다"고 단순한 성격을 공개했다.
이어 "올해의 버킷리스트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건강"이라며 팬들에게 끝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서준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드림(가제)',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오는 24일 방영 예정인 tvN '서진이네'에 출연한다. '서진이네'는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마리끌레르 공식 유튜브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