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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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슈워제네거, 20년간 가정부와 불륜 인정 '충격'

기사입력 2011.05.18 10:50 / 기사수정 2011.05.18 10:5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최근 아내와 별거중인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

미국 한 외신은 지난 10일(현지시각)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아내인 마리아 슈라이버가 별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의 별거는 슈워제네거의 불륜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슈워제네거는 20년간 슈워제네거 부부 집에서 가정부로 일했던 여성과 불륜관계였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아이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아내 마리아 슈라이버는 미국 최고 명문가 케네디 가문의 딸로 NBC 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한편, 잠시 영화계를 떠나 정치에 몸담았던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할리우드로 돌아와 세 편의 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아놀드 슈워제네거 ⓒ 영화' 터미네이터 3' 스틸컷]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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