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8 08:37 / 기사수정 2011.05.18 08:37
지난 17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장필순 선배님과 제주도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민 낯'에 편안한 복장을 한 두 사람은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니다.
서로 기대어 어깨동무를 한 모습에서 진한 선후배의 정이 느껴진다. 두 사람은 가수로서 뿐 아니라 서문여고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의외의 조합이지만 잘 어울린다", "제주인으로서 환영한다", "선후배가 잘 지내니 보기 좋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장필순은 1983년 그룹 '햇빛촌'으로 데뷔했으며 '어느새',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등의 히트곡을 남긴 대표적 포크송 가수로 지난 2005년부터는 제주도에 정착해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사진 = 이효리, 장필순 ⓒ 이효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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