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T1과 DRX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1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는 '2023 LCK 스프링' 정규 시즌 1라운드, T1 대 DRX의 경기가 치러진다.
6승 1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T1과 1승 6패로 9위에 랭크돼있는 DRX. T1은 단독 1위 자리를 지켜내기 위해, DRX는 부진을 떨쳐내기 위해 1승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양 팀 모두 베스트 라인업을 준비했다.
먼저 T1에서는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출전한다.
이에 맞서 DRX에서는 '라스칼' 김광희, '크로코' 김동범, '페이트' 유수혁, '덕담' 서대길, '베릴' 조건희가 나선다.
바텀이 중요한 현 메타에서 이민형-류민석, 서대길-조건희 중 좋은 호흡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 듀오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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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