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빅뱅(BIGBANG) 탑(본명 최승현)이 우주여행을 앞두고 있다.
9일 탑은 "Yo"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스페이스X의 CEO 일론 머스크가 우주선 발사와 관련된 언급을 한 내용이 담겼다.
일론 머스크는 "만약 남은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스타십을 다음달 발사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탑은 지난해 4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후 사업가로 변신, 와인 브랜드를 론칭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한편, '디어문' 프로젝트는 민간인 최초로 달 비행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약 6일 간 스페이스X가 개발한 우주선 스타십을 타고 달 궤도를 돌며 비행하는 일정으로, 2023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탑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