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버닝썬 게이트' 승리(본명 이승현)가 출소했다.
9일 JTBC에 따르면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는 이달 오전 수감생활을 마치고 여주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승리는 성매매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범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혐의 등 9개의 혐의를 받는다.
지난 2021년 8월 재판부는 승리에게 징역 3년, 추징금 11억여원을 명령했다. 이에 불복한 승리는 항소, 모든 혐의를 인정하는 태도로 징역 1년 6개월 감형 받았다.
대법원 판결에서도 1년 6개월 형을 확정 받은 승리는 여주교도소로 이감, 남은 형기를 채운 뒤 이날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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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