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혜은이의 파격적인 과거 사진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혜은이의 과거 사진으로 만들어진 달력이 공개됐다.
박원숙과 안문숙, 안소영은 혜은이의 과거 사진을 보며 놀라는가 하면, 수영복 차림의 혜은이를 보며 "진짜 예쁘다", "헐벗었다"고 이야기했다. 박원숙은 "너무 말랐다. 혜은이가 빈약해서 아닌 척 포즈를 이러고 찍었다"며 혜은이를 놀렸다.
혜은이는 "과거에 화장품 모델을 해서 수영복을 입고 바다에서 사진을 찍었다. 몸이 너무 빈약해서 옷에다가 솜을 막 집어 넣었다"며 "그럴 때가 있었는데 세월이 야속하다"고 한탄했다.
박원숙은 "지금 보면 그때가 상상이 안된다. 너 안 되겠다"며 "채찍질을 해서라도 살을 빼 줘야겠다"고 혜은이의 과거 미모를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