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빌리(Billlie)가 3월 컴백을 확정지었다.
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빌리가 3월 말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빌리만의 독보적인 음악성과 한층 깊어진 스토리를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빌리는 전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에 이어 약 7개월 만에 컴백한다. 빌리는 그간 발표한 모든 앨범의 서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독특한 스토리텔링을 펼쳐온 만큼 신보로 들려줄 이야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021년 11월 데뷔한 빌리는 매 활동마다 초동 음반 판매량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빌리의 미니 3집의 타이틀곡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는 영국 유명 매거진 '데이즈드(DAZED)'가 선정한 '2022년 최고의 K-POP 트랙' 1위에 이름을 올렸고, 미니 2집의 타이틀곡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역시 미국 '타임(TIME)'과 '나일론(NYLON)' 등 저명 매체에서 '2022년 최고의 K-POP 노래'로 꼽히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빌리는 내달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들은 신보 발매에 앞서 오는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 참석한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