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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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하라, 한지우…공식 데뷔한 '아바타 소개팅녀들'

기사입력 2011.05.17 10:43 / 기사수정 2011.06.23 17:58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아바타 소개팅녀'  길하라가 여성 듀오 하라소라로 데뷔해 최근 2집 싱글 '넌 내 인생의 기적'을 발매했다.

길하라는 지난해 MBC TV '뜨거운 형제들'에 소개팅녀로 출연했을 당시 외꺼풀과 달갈형 얼굴로 김연아를 닮아 주목 받은 바 있다.

앞서 지난해 '뽀뽀뽀'라는 곡으로 데뷔한 하라소라의 이번 음반 제작에는 에프엑스와 케이윌 등을 제작했던 정창욱과 함승효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길하라의 최근 가수로서의 근황이 화제로 떠오르며, '뜨형' 출연 이후 연예 활동을 하는 다른 소개팅녀들에게도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태진아, 송대관과 소개팅을 해 더 재미 있었던 유하진이다.

단아한 외모로 인기를 모았던 그녀는 '뜨형' 방송 이후 유하진은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과학수사요원 역할을 맡아 열연했으며, MBC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와 '욕망의 불꽃', '볼수록 애교만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유하진은 동덕여대 방송학을 전공한 신인 탤런트로 꾸준히 활동 중이다.



구준엽과 이태성과 아바타 소개팅을 했던 김수산이다.

아나운서 지망생이였던 김수산은 지난 3월 MBC 아나운서를 공개 채용하는 프로그램 '신입사원'에 출연했다.

MBC '신입사원' 1차 카메라 테스트에서도 똑부러진 모습을 선보인 그녀는 '뜨형'에서 보여준 당당한 매력 그대로 솔직하게 이상형을 밝히는 등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 김수산은 '나'를 주제로 자신에 대해 설명하는 미션이 걸린 3차 테스트에서 탈락했다.

한편 TBS 교통방송 '서울 속으로'에서 리포터 활동을 한 경험도 있는 김수산은 현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재학 중이다.



'뜨형'  멤버들에게 역대 최고 사랑을 받은 정모레다.

'뜨거운 형제들' 출연 당시 손담비의 '퀸'을 완벽 소화한 정모레는 이후 무한도전에 김경진파트너로 나와 다시 한번 눈길을 끌었다.

많은 끼를 발산해 관심을 모았던 정모레는 역시 연기자 데뷔를 준비생이었고, 지난해 KBS 드라마스페셜 '돌멩이'편에서 정명자(김혜옥 분)의 젊은시절 역할과 MBC 드라마 '동이' 마지막회에 '영조의 비'로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로부터 연기 호평을 받았다.

현재 그녀는 원앤원스타즈 소속사 탤런트로 본격적인 연기를 준비하고 있다.



청순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가진 '베이글녀'로 한참 인기몰이 중인 한지우다.

지난해 7월 MBC '뜨거운 형제들'에 아바타 소개팅녀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한지우는 중국에서 먼저 연기자로 데뷔했다.

한지우는 고교시절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유학생활을 해온 탓에 중국어에 능통하며,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으로 '리틀 송혜교'로 불리며 화제된 바 있다.

현재 한지우는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황미란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 = 길하라, 유하진, 김수산, 정모레, 한지우 ⓒ 길하라 미니홈피, 유하진 미니홈피, MBC, 토비스미디어]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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