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7 15:15 / 기사수정 2011.05.18 14:17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tvN 수목드라마<매니>의 변정수(제니스 역)가 독해진다. 실연의 상처를 극복하고 다시 자신의 사업에 몰입하는 연기를 통해 무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것. <매니> 11화는 18일 수요일 저녁9시에 방송된다.
변정수는 국내 최고 모델 출신으로 모델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사업가 제니스를 연기중이다. 제니스는 본래 까칠하고 도도한 골드미스지만 매니 김이한에게 호감을 느낀 뒤 감정에 치우치며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고, 마음을 담은 고백을 거절당한 이후에는 술로 괴로운 시간을 보내왔다.
하지만, 상처를 딛고 돌아온 제니스는 촌뜨기 신인을 톱모델로180도 변신시키며 의욕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변정수는 연예가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숏커트 헤어스타일과 록시크룩의 의상으로 분위기 반전을 표현할 예정.
제니스는 여자친구에게 버림받은 소속사 신인모델 ‘준기(서우진 분)’에게 동병상련의 감정을 느끼고, 준기를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톱모델로 바꿔주겠다고 약속한다. TV 프로그램의 전속모델 오디션에 합격시키기 위해 짧은 기간 동안 하드 트레이닝을 시키는 것. 국내 최고 모델 출신의 제니스가 헤어스타일부터 포즈, 감정표현 등 세세한 부분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밖에도<매니> 11화에서는 매니 이한(서지석 분)은 도영(최정윤 분)에게 어떻게 자신의 마음을 전해야 할지 고민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한은 제니스의 사랑고백을 거절한 뒤 곧바로 도영의 사랑고백을 받고 혼란스러워 하지만, 정민(구승현 분)이 유치원의 친구에게 사랑 고백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도영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할 용기를 얻는다.
16부작 드라마<매니>(제작 메이콘텐츠 연출 이용해 극본 성민지 박재현)는 뉴욕 출신 최고의 까칠 ‘매니’와 어리버리 ‘싱글맘’의 좌충우돌 로맨스와 달콤살벌한 동거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중반부 이후 서지석과 최정윤의 두근두근 로맨스가 극의 재미를 더해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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