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핸들춤' 공개, 미스터 택시 일본열도 흔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일본에서 인기몰이 중인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가 '핸들 춤'으로 일본 열도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미스터 택시'를 현지 발매한 소녀시대는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도 전에 오리콘 데일리 차트 4위까지 랭크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특히 미리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소녀시대는 일명 '핸들춤'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녀시대는 타이트한 옐로우-블랙 계열의 옷을 입고 자동차 핸들을 돌리는 듯한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멤버 써니는 '핸들 춤'에 대해 "실제로 핸들을 잡고 춤 연습을 했다"며 "핸들을 돌리는 듯이 춤을 추면서 바운스를 준다"라고 출연진들에게 '핸들 춤'을 추는 요령을 공개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1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아사히TV의 '뮤직 스테이션'무대에 올라 춤을 선보이며 '핸들 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고.

한편, 소녀시대는 '뮤직 스테이션' 방송을 시작으로 31일부터 일본 주요 6개 도시를 도는 전국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소녀시대 ⓒ 아사히TV 캡처]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