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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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파 빅뱅파 차이, 노홍철-정준하로 승패 결정 '폭소'

기사입력 2011.05.16 09:16 / 기사수정 2011.05.16 09:1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무도파와 빅뱅파의 대결은 노홍철, 정준하의 유무로 승패가 갈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파와 빅뱅파로 나뉘어 가위, 바위, 보로 서로를 제거하는 '갱스 오브 서울'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보스가 누군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선 고도의 심리전과 연기를 사용해 상대편의 보스를 알아내야 하는 상황에서 상대편의 보스를 먼저 제거하는 편이 우승하는 규칙으로 극도의 긴장감 속에 게임이 진행됐다.
 
무도파는 '사기계의 대부' 노홍철이 자신들과 함께 있다는 것에 승리를 확신하며 접선장소를 정하기 위해 '빅뱅'과 전화통화를 할 때는 영화 '대부'의 OST를 따라 부르며 '빅뱅'을 놀리기에 바빴다.
 
정형돈은 "무도파와 빅뱅파의 차이가 뭔 줄 아십니까? 노홍철이 있고 없고!"라며 노홍철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나타냈다.
 
이어 정형돈은 "더 큰 차이가 뭔 줄 아냐? 바로 노홍철의 장난감인 정준하가 있고 없고!"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사기의 대부답게 보를 가위로 조작하는 사기 작전을 벌여 게임을 압도했으나 태양이 이를 눈치채 결국 승리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사진 = 무한도전 ⓒ MBC]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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