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11
사회

'소셜 데이팅' 급속도 화제, 주목 받는 '이츄'

기사입력 2011.05.16 08:43 / 기사수정 2011.05.16 08:4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부킹호프'가 주머니 가벼운 젊은 층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학가에서 시작된 부킹호프는 점차 그 영역을 넓혀가 번화가는 물론이고 프랜차이즈까지 생겨날 정도로 그 인기는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 잡았다.
 
호프집에서 손님들에게 즉석만남을 주선해 주는 부킹호프는 시간대나 가격 등 부담없이 초저녁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부킹을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남성들이 마음에 드는 이성을 카드에 적어 부킹 메뉴를 종업원을 통해 전달하며 즉석만남을 요청한다.
 
이에 여성이 남자의 합석제안에 동의하면 여성들의 테이블 음식값을 계산하고 자리를 옮길 수 있다.
 
최근 쿨한 만남을 추구하는 젊은 층들은 연애 또한 부담 없고 합리적인 방법을 원하기에 부킹호프처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오프라인에서는 '소셜 데이팅'(Social Network Dating ; SND) 서비스로 사용자의 연애성향과 이상형을 분석해 어울리는 상대를 자동 추천하는 신종 프로그램도 '이츄 이상형'이 주목을 끌고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이츄, 코코아북, 데이트빈, 이음, 토끼풀 등은 자신의 이상형을 등록하면 취향이 통하는 이성과 연결해주는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젊은 층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사진 ⓒ 이츄 홈페이지]



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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