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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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윤, 시母에 "어머니 침 튀어요"…직진 발언 '폭소' (걸환장)

기사입력 2023.01.29 21:39 / 기사수정 2023.01.29 21:39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장정윤이 할 말은 다 하는 MZ 며느리 면모를 뽐냈다.

29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광산 김씨 패밀리의 파리 여행기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몽마르트르 언덕으로 가기 위해서는 수많은 계단과 모노레일 두 가지 방법이 있었다.

김승현은 "모노레일을 저희가 다 탈 수는 없다. 가격이 비싸다. 팀을 나눠서 가위바위보로 이긴 사람이 모노레일, 진 사람이 계단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팀이 정해지고, 장정윤 작가의 시어머니가 있는 팀이 가위바위보에서 승리했다.



하지만 며느리 장정윤은 의혹을 제기했다. 시어머니가 중간에 바꿔치기를 했다는 것. 결국 비디오 판독이 이뤄지고, 확인 결과 시어머니가 바꾼 것이 확인됐다.

박나래는 "그래도 시어머니인데 넘어갈 수도 있지 않느냐"고 묻자, 장정윤은 "승부는 승부니까. 넘어갈 수도 있지만 수법을 쓰셨지 않냐"고 답변했다.

의혹을 받자 시어머니는 열변을 토했다. 하지만 장정윤 작가는 "어머니, 침 튀어요"라며 할 말은 다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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