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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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강호동-이수근, 멤버들 남겨두고 '조기퇴근'

기사입력 2011.05.15 18:4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강호동과 이수근이 멤버들을 남겨둔 채 조기퇴근을 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충남 청양 편 두 번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지난주 멤버들은 퇴근을 걸고 강호동과 은지원을 필두로 각각 '바보당'과 '무섭당'으로 나뉘어 제작진의 세 가지 힌트를 받아 최종 베이스캠프를 찾아가는 레이스를 벌였다.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결과 최종 베이스캠프에 꽂혀있던 깃발을 먼저 잡은 팀은 다름 아닌 '바보당'.

똑똑한 브레인이 모여 있는 '무섭당'과 달리 제작진의 힌트를 푸는 데 애를 먹었던 '바보당'은 최종 승리에 서로 얼싸안고 기쁨을 누렸다.

기쁨도 잠시 ‘바보당’ 리더 강호동은 팀원 중 조기퇴근 할 멤버 2명을 고르느라 고심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강호동 본인과 이수근을 지목했다.

그렇게 강호동과 이수근은 서로 손을 맞잡은 채 시청자들에게 "다다음 주 정도에 뵙겠습니다"라고 클로징 멘트를 한 뒤 현장을 떠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과 이수근을 제외한 엄태웅,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네 멤버만의 저녁 복불복 게임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강호동, 이수근, 김종민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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