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알쓸인잡'의 마지막 녹화가 김은희 작가 작업실에서 진행됐다.
27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이하 '알쓸인잡')'에서는 김상욱, 이호, 심채경이 MC 장항준, BTS(방탄소년단) RM과 함께 김은희 작가의 작업실에서 다시 모였다.
김은희 작가의 작업실에 도착한 RM은 "김은희 작가님의 팬이다"라며 평소 가지고 있던 팬심을 고백했다.
김은희 작가는 촬영 현장을 스쳐지나가며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알쓸인잡' 총정리 편에 김영하 작가는 개인적인 일정으로 마지막 회에 참여하지 못했다.
'알쓸인잡'은 총정리 편을 맞아 시청자들의 의견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각 박사들이 선정한 인간들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인물에 투표했다.
시청자들이 선택한 인물은 이호 박사가 소개한 조남수 박사, 심채경 박사가 선택한 심채경 자기 자신, 김상욱 박사가 소개한 리처드 파인만, 김영하 작가가 소개한 발자크였다. 세 인물 모두 '우리는 어떤 인간을 사랑할까?'에 소개된 인물들이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