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린 'e-news' 새MC 발탁, 김성주와 호흡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케이블채널 tvN의 연예 정보 프로그램 가 대변신 한다.

오는 16일(월)부터 확 달라진 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저녁 8시 시청자를 찾는 것.

2006년 10월 10일 첫 방송을 시작한 는 요일마다 개성을 달리한 코너에 신선한 콘텐츠를 더해 인기를 얻고 있다. 는 더욱 탄탄해진 구성으로 업그레이드 된 요일별 코너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박영린을 새 안방마님으로 발탁했다. 박영린은 그동안 Mnet <와이드 연예 뉴스>에서 단독 MC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실력을 인정 받은 MC로, 자연스러운 진행솜씨로 프로그램의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편을 맞아 연예가 소식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친 이슈에 접근한다. 한주간의 이슈를 담은 일요일 프로그램 는 생활과 관련된 시사 문제를 시청자 입장에서 재미있게 풀어가는 시사 정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새로운 시각으로 시사 이슈에 접근해 20~30대 젊은 세대와 여성들도 즐겁게 시청할 수 있도록 예정이다. 팝 칼럼리스트 겸 DJ 김태훈과, 황현희 그리고 최유정 아나운서가 MC를 맡는다.

스튜디오는 이전보다 3배 이상 넓어진 뉴스 전용 스튜디오로 구축됐으며, .업그레이드 된 전용 공간을 활용한 카메라 워크와 첨단 시스템을 통한 화려한 그래픽 등이 알찬 정보에 시각적 효과를 더해 한층 즐거운 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tvN 연예정보국의 조강태 국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수준 높은 연예 정보 프로그램을 한 눈에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청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연예 정보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박영린 ⓒ CJ E&M 제공]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