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5 13:54 / 기사수정 2011.05.15 13:5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김기덕 감독의 영화 '아리랑'이 칸 국제영화제에서 기립박수를 받아 화제다.
김기덕 감독은 13일 칸 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 분야에서 화제작 '아리랑'을 상영해 3분간 기립박수를 받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기덕 감독은 영화 '아리랑'의 상영을 마친 뒤 "이 영화는 제 자화상 같은 영화"라며 "지난 13년 동안 15편의 영화를 만든 시간을 돌아보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김기덕 감독은 '아리랑'에서 자신, 또 다른 자아, 자신의 그림자, 그리고 이들을 지켜보는 감독 등 1인 4역을 연기를 하기도 했다.
[사진 = 김기덕 ⓒ 스폰지 제공]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