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믿고 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9개월 만에 컴백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9개월 만에 컴백 소감을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2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됐다.

이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보는 지난해 5월 'minisode 2: Thursday's Child' 이후 9개월 만이다.



리더 수빈은 "오랜만에 미니 5집으로 돌아왔다.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입을 열었다.

휴닝카이는 "저희가 약 9개월 만에 돌아오게 됐다. 눈도 많이 오는데 저희를 보러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대면 쇼케이스를 열게 된 소감을 전했다.

범규는 "그동안 투어도 돌고 다양한 활동으로 모아(팬덤명)분들을 많이 만났다. 이렇게 새로운 앨범으고 컴백하는 건 항상 설레고 기대되는 일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색깔이 묻어나는 앨범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연준은 "너무 설레고 기대가 된다. 새로운 콘셉트를 도전했다. 믿고 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태현은 "새 앨범을 준비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 믿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완성도 있는 앨범 준비했으니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발매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