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한영이 숏커트를 한 후 정장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한영은 "어쩌다 찍힌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영은 짧은 머리를 한 채 흰 블라우스와 자켓, 정장 바지를 매치해 슈트 패션을 선보였다.
멀리서도 보이는 훤칠한 키와 함께 인형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영은 1998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178cm에 달하는 키를 자랑한다.
한영은 "#오랫만에입어본정장셋업 #잘어울리나효? #다시숏컷"이라며 짧은 머리로 돌아왔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겨울옷 입으면 남자인줄앎"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영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숏커트가 더 잘 어울려요", "어머 모르고 봤으면 반할 뻔", "박군보다 잘생긴거 아닌가요~~", "정장 진짜 멋있어요. 남자 모델같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영은 8살 연하 트로트가수 박군과 결혼해 화제된 바 있다.
사진 = 한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