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상, 딸에게 "대학 가지 말라" 독특한 충고 '화제'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배우 안내상의 독특한 교육 철학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뀌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 안내상은 딸과의 관계를 묻는 MC의 질문에 "딸과 나는 세계관이 틀리다"고 말했다.
 
안내상은 "나는 공부하는 딸에게 놀자고 말한다"고 밝혔다. 이어 "딸에게 '나와 엄마가 대학을 나왔으니 너까지 나올 필요 없다'고 말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가수 김흥국은 "내 딸은 초등학교 4학년인데 돈 좀 많이 부치라고 성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흥국은 8년 차 기러기 아빠로 알려져 있다.
 
[사진 ⓒ MBC 세바퀴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