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19금' 고민 격하게 동의 "♥남편이 가식적이라고…" (셀럽파이브)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19금 상담소를 오픈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에는 '몰래 자유ㅣ하는 법? 격렬한 남자 신음소리? 영미의 아찔한 19금 고민 해결 (절대 혼자 보시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에 감사를 전한 안영미는 본격적인 상담 전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조금 센 19금 고민들도 현실적으로 상담해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영상에서는 신음 소리가 고민이라는 사연이 들어왔다.

안영미는 "남 얘기가 같지가 않다"며 격하게 동감했다. 



안영미는 "저도 남편이 외국에서 생활을 했었고, 외국 스타일을 좋아하겠다 싶어서 외국 스타일로 했다. 하지만 사귄 지 얼마 후에 남편이 '자기 신음 소리 가식적이에요'라고 했었다. 그래서 그때 되게 가식적이었구나, 깨달았다. 우리가 보는 영상들은 되게 과장되어 있는 거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다.

이어 성욕 없는 연하 남친을 둔 사연에는 "제가 이런 남자도 만나봤다. 답 없다. 헤어져야 한다. 시간이 아깝다. 다른 사람 만나라"며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셀럽파이브'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