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서울역과 강남고속터미널에서 잇따라 발생한 사제폭발물 폭발사건의 용의자 3명이 검거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12일 오전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대합실 커인락커와 서울역 2번 출구 대합실 물품보관함에서 잇따라 발생한 부탄가스통으로 추정되는 사제폭발물 폭발사고를 모의하고 실행한 혐의로 이모(36) 씨와 김모(43) 씨, 박모(51) 씨 등 일당 3명을 14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사고를 일으킨 동기와 범행 과정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서울역과 강남고속터미널 CCTV의 분석과 폭발물 재료 구입처를 탐문수사한 결과 용의자들의 신원을 파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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