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미스 맥심 출신 모델 엄상미가 출소 뒤 근황을 전했다.
엄상미는 지난 21일 "두부한테 먹히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상미는 출소 후 지인들과 파티를 즐기는 듯 와인이 있는 테이블에서 두부를 먹고 한 입 크게 베어 물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출소한 그를 위해 지인들이 두부를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엄상미는 지난 2016년 맥심 케이 모델 어워즈 맥심 월드 모델 베스트에서 미스 맥심상을 수상했다. 또한 박재범의 '몸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섹시한 이미지로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엄상미는 지난해 5월 케타민(마약류)을 흡입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
사진=엄상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