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5 00:2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김현주가 아침 요가로 신림동 가족들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노도철 연출, 배유미 극본) 27화에서는 평창동 집을 떠나 신림동 집에서의 생활을 시작한 한정원(김현주 분)의 첫 날이 그려졌다.
평생 지내 온 침대 없이 맨 바닥에서 잠야하는 정원은 밤새 잠을 설쳤는지 강대범(강동호 분)의 아들 승원의 침대에 기대 잠에서 깼다. 이에 "바닥에서 잤더니 몸이 찌푸둥하다"며 아침 요가로 몸풀기에 나선 것.
요가 매트 대신에 깐 판지 위에 올라선 정원은 스트레칭에 이어 고난이도 요가 동작까지 선보였다. 이를 본 대범을 비롯한 신림동 가족들은 다들 놀란 얼굴로 창문에 내다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대범은 "내 여자니까 선을 그어줬으면 좋겠다"는 승준에 맞서 자신의 마음을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반짝반짝 빛나는>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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