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안영미가 남편과의 첫 만남 당시 들었던 말을 밝혔다.
최근 셀럽파이브 유튜브 쇼츠에는 과거 공개됐던 안영미의 메밀국수 '먹방' 에피소드가 재차 소환됐다.
이번 영상은 '쩝쩝 소리 내는 안영미에게 남편이 한 말'이라는 문구와 함께 당시 에피소드에서 남편을 언급했던 부분이 짧게 담겼다.
영상에서 안영미는 "지난번에 송선배님 보니까 크게 한 입 넣으니까 맛있게 느껴지더라. 그리고 쩝쩝 소리 안 내려고 노력 중이다. 난 내가 쩝쩝대는지 몰랐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는데 남편이 '어렸을 때 부모님한테 안 혼났냐' 그런 이야기를 했다"며 "에둘러서 이야기한 거였다. 난 그것도 못 알아듣고 '왜 혼나지?'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안영미는 "고쳐야할 건 고쳐야지"라며 메밀국수 먹방을 이어갔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5년간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했으며, 최근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셀럽파이브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