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윤승아가 임신 후 달라진 점을 나눴다.
윤승아는 지난 22일 개인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 "놀러가요, 신당동 (feat. 맛집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동네 최애 맛집부터 최근 빠져버린 만두집까지 신당동 스팟을 소개할게요. 열심히 먹고 또 먹었답니다. 연휴에도 승아로운과 함께해줘서 감사합니다"는 글을 달아 흥미를 더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윤승아는 신당동 맛집 투어를 펼쳤다. 든든하게 식사를 마치고 나온 윤승아는 "붕세권에 산다"고 자랑하며 남다른 붕어빵 사랑을 과시했다.
윤승아는 붕어빵 봉투를 소중하게 안고 걸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윤승아는 "요즘 잘 안판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사무실에 도착한 윤승아는 붕어빵 봉투를 뜯어 맛보기 시작했다. "맛있냐"는 질문에 윤승아는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다. 제작진은 "정말 맛있는 거 맞냐" 재차 물었다.
그러자 윤승아는 "사실 배가 부르다. 붕어빵 정말 좋아하는데, 지금 너무 배가 부르다. 진짜 임신하면 생각보다 많이 못 먹는다"고 해명했다. 제작진은 "저희는 모르죠"라고 웃었고, 윤승아는 "언젠가 알게 될 거야"라고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도 "집에 가면 생각난다. 지금은 배불러서 못먹는 것"이라는 말과 함께 붕어빵 먹방을 계속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승아는 최근 배우 김무열과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 받았다.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승아로운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