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30

한일 문화 교류 사업, 성공적으로 개최

기사입력 2005.05.09 14:33 / 기사수정 2005.05.09 14:33

박지일 기자
한일 문화 교류 사업이 지난 6,7일 양일간 한일우정의 해를 기념하기위해 일본 후쿠시마에서 개최됬다. 이는 한국의 웰컴투코리아시민협의회와 일본의 후쿠시마현의 공동 개최로 한일 국교 정상화 40주년의 해를 기념해 한국의 디자이너 앙드레김과 일본내 인지도를 가지고있는 탤런트들이 참석했다.
 
6일 첫날은 아이즈와카마츠시의 아시노마키 온천에서 한국 연예인들과의 토크쇼가 진행됬다. 한일 관계가 악화된 상황속에서 개최가 되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운을 땐 양국의 참석자들의 말에 이어, 수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탤런트 정동환씨가 등장해, <후쿠시마는 자연이 훌륭하다>라며 소감을 말하자 수많은 여성 팬들으로부터 비명과 같은 성원을 받았다. 

한편 현재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올인>의 지성씨는 <피곤할 때면 또다시 이곳에 와서 재충전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으며, 이전에 방영된 드라마<이브의 모든 것>의 김소연씨는 아름다움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잘, 많이 자고, 적극적으로 사는 것>이라고 답해 청중들을 웃게했다.

또한, 디자이너 앙드레 김씨는 코리야마시의 패션학교 재학생들에 의해 열린 미니 패션쇼에 참석해 이곳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나올 것이다>라 칭찬하며 학생들에게 성원을 보냈다.

한편 이튿날인 7일에은 앙드레 김씨의 패션쇼가 후쿠시마 코리야마시의 빅파레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앙드레 김씨의 2006 컬랙션은 탤런트 지성과 김소연, 미스코리아 최윤영, 모델 이종희씨 등에 의해 일본인 참석자들에게 전해졌다.

한편 사토 에이사쿠 후쿠시마현 지사는 한류는 아직도 진행형이며 양국을 위해 민간교류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후쿠시마현은 개별적으로 400여 명의 사설 경비를 동원해 질서유지에 만전을 가하며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 지었다.

박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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