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빅마마 이영현이 둘째를 임신했다.
20일 에이치오이엔티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이영현이 둘째를 임신한 게 맞다. 오는 5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현은 지난 2013년 빅마마 매니저였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8년 결혼 5년 만에 첫 딸을 출산했다.
첫째 딸 임신 당시 '임신성 당뇨'로 어려움을 겪었던 이영현은 출산 후 33kg 감량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21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이영현은 "자연 임신 준비만 3년을 했다"며 "그전에 유산도 됐다. 심장 확인한 게 임신 6주 때였는데, 진료실 의자에서 엉엉 울었다. 정말 많이 울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당시 이영현은 둘째 임신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사진=에이치오이엔티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