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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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4타수 1안타 1타점…팀은 1-1무

기사입력 2011.05.13 22:20 / 기사수정 2011.05.13 22:31

박시인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치바 롯데의 김태균이 1타점을 쳐내며 활약했지만 팀의 무승부로 빛이 바랬다. 

김태균은 13일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태균의 시즌 타율은 2할 7푼 3리로 조금 낮아졌다.

2회 첫 타석에 들어선 김태균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지만 후속타자 불발로 물러났고 5회에는 삼진을 당했다.

롯데는 7회 김태균에 힘입어 선제점을 따냈다. 김태균은 7회 2사 2루에서 호쾌한 2루타를 쳐내며 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롯데는 9회초 1점을 헌납했고 9회말 2사 1,3루 상황에서 김태균이 타석에 들어섰으나 1루수 직선타로 찬스를 무산시켰다.

12회말에는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대주자와 교체됐다. 12회말 득점에 실패한 롯데는 1-1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사진 = 김태균 ⓒ XTM 제공]



박시인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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