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백종원 유튜브에 '황금인맥'으로 깜짝 등장했다.
최근 방탄소년단 진은 백종원이 야심 차게 기획한 지역 경제 살리기의 첫걸음인 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시장이 되다' 1화의 말미에 등장했다.
1화에는 백종원이 시장을 옛날 느낌을 그대로 살리며 리모델링하는 내용이 이어졌고, 영상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 진이 출연했다.
진은 리모델링이 진행된 시장을 백종원과 함께 둘러보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계시구나~”, “너무 이쁘게 하셨다”, “깔끔한데 옛날 느낌이 나서 좋다”고 감탄했다.
이러한 그의 등장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진은 지난 11월 자체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 '취중진담'에서도 백종원과 함께 등장, 강화풍물시장을 방문한 바 있다.
그는 시장 상인분들께 직접 만든 술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며 한국의 전통주의 훌륭함을 전 세계 팬들에게 전파했다.
백종원이 '황금인맥'으로 칭할 만큼 강력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진의 등장이 전통시장에 어떤 긍정적 영향력을 끼칠지, 기대가 모으고 있다.
또한 팬들에겐 입대 전 방탄소년단 진이 준비해둔 선물로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시장이 되다, 백종원, 방탄소년단 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