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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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반납' 관객 있다면 어디라도…본격 입소문 올리기 ['유령' 개봉①]

기사입력 2023.01.19 10: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이 18일 개봉을 시작으로 설 연휴까지 부지런히 관객들을 마주하며 본격적인 입소문 올리기에 나선다.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로 18일 개봉했다.

개봉 첫 날 스코어는 4만1500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5만2055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유령'과 같은 날 개봉한 '교섭'이 10만4672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0만6348명으로 새로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2위 '유령'에 이어 앞서 개봉 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3만7704명, 누적 105만944명)와 '아바타: 물의 길'(2만6265명, 누적 953만6577명)이 3위와 4위에 랭크됐다.

개봉 이틀째 13.6%의 실시간 예매율(오전 9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로 6만1690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한 '유령'은 개봉일 진행한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GV)에 이어 다가오는 설 연휴도 부지런히 극장을 누비며 관객들에게 '유령'을 소개하기 위해 나선다.



오는 21일에는 서울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메가박스 더 부티크 목동현대백화점, 메가박스 목동,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무대인사에는 배우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와 이해영 감독이 참석한다.

이어 23일에는 설경구가 합류해 서울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CGV 압구정에서 관객을 마주한다.

연휴 마지막 날까지도 '유령' 팀의 바쁜 행보는 계속된다. 설경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 이해영 감독이 서울 CGV 영등포, CGV 용산,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찾아 관객들의 열띤 응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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