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3 15:41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앤앤지랩이 개발하고 ㈜지아이게임즈(대표 권영식)가 서비스하는 호러 MMORPG 좀비온라인이 13일 게임 내 기능성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먼저 각 진영별 연구실에 원심분리기 시스템을 추가했다.
▲원심분리기 시스템은 좀비의 확인된 조사물을 사용해 인챈트와 레벨다운의 2개 카트리지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유저는 원심 분리기에 확인된 조사물을 사용해 촉매제의 누적 포인트를 상승시킬 수 있다.
▲촉매제는 인챈트와 레벨다운 카트리지 양쪽에 모두 적용되는 것으로 처음엔 0%의 누적 포인트를 갖기 때문에 사용 불가능하지만, 확인된 조사물을 통해 100% 달성 시 강화기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새롭게 공개된 레벨다운 카트리지는 장비의 착용 레벨을 다운시켜 낮은 레벨의 유저도 높은 레벨의 장비를 착용할 수 있으며 원심분리기를 통해 등급이 향상될 경우 한번에 다운시키는 레벨의 양 역시 증가하게 된다.
이외에도 게임 내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편의와 재미요소를 한층 더 강화시켰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좀비온라인 유저들은 "필요했던 시스템들이다.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플레이가 기대된다. 또 개인적으로는 모든 승급 퀘스트 완료 시 보상이 제공된다니 기쁘다.", "레벨 때문에 못쓰는 장비들이 아까웠는데 이제 나만의 파워를 보여줄 최강의 장비세트를 보여주겠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지난 3월 31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좀비온라인은 횡스크롤 방식의 호러MMORPG로 다양한 스킬과 공중 콤보의 조합으로 통쾌한 액션은 물론 리얼한 그래픽 연출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좀비에 물리면 유저도 좀비가 될 수 있는 '좀비 시스템'과 좀비의 DNA를 모아서 정보를 완성하는 '좀비 정보 시스템'은 좀비온라인만의 중독성 강한 매력으로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다.
지아이게임즈 국내사업팀 김건호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편의는 물론 진정한 재미를 추구해 한 단계 앞선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며 "아직까지 횡스크롤 액션 게임만의 통쾌한 짜릿함을 느껴보지 못한 유저라면 이번 기회에 좀비온라인과 함께 느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좀비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zombieon.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 '좀비 온라인'ⓒ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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