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르침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는 스승의날이 다가온다.
1년에 한 번,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날인만큼 '잘 고른 선물'로 스승을 감동시키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잘 고른 선물이란 자고로 받는 사람 기분 좋고, 주는 사람이 부담 없는 선물이 아닐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가르침이라는 뜻의 단어 teach을 활용한 부담 없고 센스 있는 선물을 제안한다.
Tea - 목이 아픈 선생님을 위한 티 세트
'교사'라는 직업은 목을 사용하는 직업이다 보니 일반인에 비해 성대를 무리하게 사용하는 편이다.
기관지염이나 목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특히, 기관지염의 경우, 오랫동안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병원행이 잦은 스승의 건강을 생각한 목에 좋은 티 세트를 선물해 보자. 세심한 배려로 스승에게 예상치 못한 감동을 전할 수 있다.
Eco - 선생님의 책상 위에서 스트레스를 날려줄 화분
눈길이 자주 가는 곳에 둘 수 있는 물건은 선물을 준 사람을 문득문득 떠올릴 수 있게 하는 장점이 있다.
눈의 피로도 씻어주고 공기정화 작용도 있는 작은 화분은 부피도 차지하지 않고 학생들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도 정화시켜줄 수 있다.
초록의 싱그러움을 담은 화분은 기분 전환을 시켜주고 컴퓨터로부터 쏟아지는 전자파 또한 차단 시켜주므로 여러모로 스승에게 필요한 선물이 된다.
Accessory - 선생님 곁을 지키는 카네이션 액세서리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는 카네이션은 스승의 날 가장 널리 하는 선물 중 하나이다.
하지만, 카네이션 생화의 경우, 오래 두고 볼 수가 없어서 아쉬움이 남는 선물 중 하나.
최근에는 카네이션을 디자인화한 카네이션 액세서리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어 선물용으로 좋다.
Chocolate - 동료, 가족과 함께 즐기는 초콜릿
'좋은 것은 함께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함께 나눠 가질 수 있는 초콜릿은 받는 기쁨 이상의 선물이 될 수 있다.
게다가 초콜릿은 와인이나 녹차보다 항산화 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차세대 건강기능식품으로 꼽힐 정도니 스승의 건강까지 염려하는 센스 만점 선물이 될 수 있다.
Hand care - 선생님의 거친 손을 관리해주는 손 세정 아이템
평소 칠판 필기, 책 정리, 컴퓨터 등 손을 많이 사용하는 스승에게 손 관리 아이템은 아주 유용한 선물이 된다.
자주 손을 사용하는 만큼, 자주 씻어 주는 것이 위생상, 미용상 좋으나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휴대가 용이하면서 손 세정이 가능한 제품을 준비하도록 하자.
[자료 제공 = 페레로로쉐]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