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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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망가짐 불사 연기 '구애정' 인기 상승

기사입력 2011.05.13 15:09 / 기사수정 2011.05.13 15:12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공효진이 드라마 속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쳐 화제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 연출 박홍균)’ 4회분에서 독고진의 매니저 대신 그의 집에 물을 가져다주러 간 구애정(공효진 분)은 독고진(차승원 분)이 샤워를 하고 나오자 급히 숨는 그 찰나 주머니에 있던 쌍화탕이 터져 쌍화탕을 뒤집어 쓰게 된다.

구애정은 급한 마음에 바닥에 있던 독고진의 속옷을 들고 쌍화탕을 치우고, 급기야는 팬티를 빨아놓고 가라는 독고진의 심술에 속옷 빨래까지 하게 된다.

공효진의 망가짐으로 드라마 ‘최고의 사랑’은 회를 거듭할 수록 시청자들의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그가 연기한 ‘구애정’은 각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장시간 머무르는 등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공효진씨 깨알같은 재미 정말 감사!”, “공효진씨 볼 수록 이쁘고 연기도 잘하세요. 완전 호감!”, “공효진 최고! 최고의 캐스팅!”, “공효진 굴욕 퍼레이드네 정말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최고의 사랑’은 현재 애정과 독고진, 윤필주(윤계상 분)의 삼각 러브라인이 드러난 가운데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 공효진 ⓒ MBC '최고의 사랑']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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