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이 글로벌 럭셔리 하우스 펜디(Fendi)의 한국 공식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펜디는 17일 안유진과 함께한 2023 S/S 컬렉션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 속 안유진은 흑발의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아이보리색 가디건과 카고 팬츠 등 트렌디한 의상과 가방을 매치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하는 안유진 특유의 고급스러운 아우라와 유니크한 자태는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안유진은 차분한 캐주얼 룩과 찰떡같이 어우러지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우아하면서도 혁신적인 감성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완벽한 이미지를 탄생시켰다.
펜디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발탁된 안유진은 "창의성과 실험정신을 넘나들며 멋진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펜디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브랜드와 함께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펜디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