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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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지드래곤, 저작권료 1위"

기사입력 2011.05.13 13:20 / 기사수정 2011.05.13 13:2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빅뱅' 승리가 지드래곤의 저작권료가 1위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승리는 엠넷 '비틀즈 코드'에 출연해 "지드래곤 형이 현재 저작권협회 점수가 1위"라며 "조영수 작곡가보다도 순위가 높다"고 밝혔다.

승리는 "지드래곤 이름으로 120곡 정도가 등록돼 있다. '빅뱅' 노래뿐만 아니라 자신의 솔로 앨범, 태양, 2NE1, 엄정화 등의 앨범에 참여해 곡 수가 많다"며 "평소 시장 조사에 관심이 많아 저작권료를 얼마 받는지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는 자신은 사업을 하고 있다며 "나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광주, 대전에서 운영 중이고 곧 인천점도 문을 연다"며 "오늘 유상무를 강사로 유심히 살펴봤는데 아닌 것 같다"고 날카로운 평가를 내렸다.

이날 '비틀즈 코드'에는 '빅뱅' 승리와 대성, 그룹 'UV'가 출연해 평행이론을 증명하며 게스트로 출연한 유세윤을 대신해 유상무가 특별 MC로 자리했다.

[사진=지드래곤 ⓒ 빈폴]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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