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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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팬페이지] 이용규가 돌아왔다.

기사입력 2011.05.17 17:01 / 기사수정 2011.05.17 17:01

KIA 기자


[그랜드슬램] 복귀 후 연일 맹타를 휘두르는 이용규, 타이거즈의 톱타자가 돌아왔다.

이용규가 부상으로 빠졌던 지난 3주간의 경기들은 무척이나 힘겨웠다. 이길 경기를 못이기기도 했고 찬스 상황에서 답답한 마음에 "이용규만 있었더라면" 하는 마음이 자연스레 생겨났었다.

이용규가 전력의 40%는 족히 차지할 만큼 4월 경기 흐름에서 무척 중요한 역할을 잘 해준 이용규. 5월 10일 복귀한 이후에도 어떻게 해서든 출루를 하려는 '집념'의 타격을 보이고 있다.

팬들이 가장 답답했던 것은 근성과 투지의 선수가 없다는 점이었다. 특히 이용규가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 무기력한 선수들의 플레이는 이용규에 대한 그리움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했다.

사실, '이용규', '이용규' 이렇게 크게 기대한 만큼 복귀 후 못하면 어쩌나, 부상때문에 타격감 안좋으면 그 실망감은 어쩌나 하는 내심의 불안도 있었으나 그런 불안마자 모조리 불식시키는 '파인 플레이(fine play)'를 해내고 있다.

이용규가 돌아왔다. 다시 한 번 2009년의 영광을 이루어 낼 준비가 다 되었다. [☞의견바로가기]

[사진 = 이용규 ⓒ KIA 타이거즈 제공]

KIA 논객 : 그랜드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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