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58
연예

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 'THE ORIGINAL' 온다…3월 18·19일 개최

기사입력 2023.01.16 11:27 / 기사수정 2023.01.16 11:2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023년 3월 프랑스 뮤지컬을 좋아하는 이들을 설레게 할 꿈의 콘서트가 펼쳐진다.

'노트르담 드 파리', '레 미제라블', '로미오 앤 줄리엣' 등 프렌치 뮤지컬 원곡의 감동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는 갈라 콘서트가 2023년 3월 18, 19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20년간 세계에서 사랑받아온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프로듀서 니콜라스 타라가 제작한 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프랑스 뮤지컬의 엑기스를 느낄 수 있는 넘버로 구성했다.

2017년 중국 상하이와 2020년 베이징을 비롯해 주요 도시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세계 1,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비롯해 세계 4대 뮤지컬이자 웨스트엔드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공연하는 뮤지컬 '레 미제라블', 셰익스피어의 세기의 명작 '로미오 앤 줄리엣', 탄탄한 구성으로 프랑스 뮤지컬의 결정판으로 손꼽히는 '모차르트 오페라 락',  매혹의 뮤지컬 '돈 주앙' 등 오롯이 프랑스를 대표하는 뮤지컬들의 주요 넘버를 통해 시대별 클래식 프랑스 뮤지컬의 낭만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갈라 콘서트는 국내에서 오랜만에 원어로 ‘세계적인 프렌치 뮤지컬’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에는 'The Original'는 현재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의 ‘콰지모도’로 국내에도 다수의 팬을 보유한 친숙한 배우이자 세계에서 유일하게 3개 언어(프랑스어, 영어, 이태리어)로 공연 한 안젤로 델 베키오, '로미오 앤 줄리엣'의 프랑스 초연부터 활동한 원조 꽃미남 배우이자 ‘영원한 로미오’로 사랑받고 있는 다미앙 사르그가 함께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은 근위 대장이자 가창력으로 뮤지컬 '돈 주앙', '에비타', '물랑루즈'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지안마르코 스키아레띠, '레 미제라블', '돈 주앙',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서 카리스마를 보여준 로베르 마리앙, 이탈리아 및 프랑스 음악 경연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노트르담 드 파리'의 ‘에스메랄다’로 활약하고 있는 엘하이다 다니가 출연하여 아름다운 프랑스 원어로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콘서트는 오리지널 6인조 라이브 밴드(키보드, 퍼커션, 기타2, 베이스, 드럼)와 더불어 20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의 ‘Le Temps des Cathedrals(대성당들의 시대)’, ‘Belle(아름답다)’, '레 미제라블'의 ‘J'avais rêvé d'une autre vie(팡틴의 노래)’, ‘Quand un jour est passé(하루가 지났을 때)’, '로미오 앤 줄리엣'의 ‘J’ai Peur (난 두려워)’, ‘Les Rois Du Monde (세상의 왕들)’등 주요 곡을 포함해 파워풀하고 로맨틱한 프렌치 뮤지컬 넘버들을 들려준다.

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 'The ORIGINAL'는 17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 예스24티켓, 세종문화회관에서 티켓을 오픈한다.

사진=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