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3 01:38 / 기사수정 2011.05.13 01:4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서울역 대합실과 강남 버스터미널에 있는 사물함에서 연쇄 폭발이 발생한 가운데, CCTV에 용의자가 포착됐다.
12일 오전 11시 20분과 55분, 서울역과 강남 버스터미널의 사물함이 30여분 간격을 두고 연쇄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이 난 두 곳의 보관함에서 모두 불에 탄 부탄가스통과 전선줄이 발견돼 이번 화제는 '사제폭탄'을 이용한 누군가의 의도적인 범행일 가능성이 높았다.
경찰은 결국, 서울역과 강남터미널의 CCTV를 입수해 용의자로 보이는 남성의 모습을 포착했다.
용의자는 벙거지 모자를 눌러 쓴 채, 새벽 5시 51분 서울역 동쪽 2번 출구 물품보관함에 가방을 집어넣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YTN 보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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