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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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동해-도진, 형제의 주먹다짐에 마음 풀리나

기사입력 2011.05.13 01:26 / 기사수정 2011.05.13 01:26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12일 방송된 KBS1 '웃어라 동해야' 158회에서 동해(지창욱 역)는 도진(이장우 역)을 찾아 모든 소식을 전하고 자신의 감정도 털어 놓는다.
 
혜숙(정애리 역)은 도진(이장우 역)에게 아버지의 위독한 상황을 전하려고 했지만 듣지 않고 전화를 끊는다.

도진과의 통화 중 뱃고동 소리를 들었던 혜숙은 동해에게 말하자 김준(강석우 역)과 함께 갔던 동해시에 갔을 것으로 예측하고 동해가 직접 찾아 나선다.
 
동해의 예측대로 도진은 그 곳에 있었고, 쌓였던 감정을 참지 못하고 동해는 도진과 주먹다짐을 한다.
 
주먹다짐을 하면서 동해는 아버지의 위독한 사실을 전하지만 도진은 믿지 않는다.
 
바다에 잠시 빠졌던 두 사람은 인근 주민의 도움으로 젖은 옷을 말리며 식사를 한다.
 
도진은 한 대 맞으면서 그리고 젖은 자신을 씻겨주던 동해의 모습에 마음이 조금은 풀린 걸까?
 
동해는 도진이 어느 정도 말을 듣기 시작하자 자신이 도진으로부터 겪었던 감정들과 아버지의 위독하신 사실 그리고 새와(박정아 역)가 아직 아기를 가지고 있으며 혼자서라도 낳아서 기를 생각임을 전한다.
 
도진은 아버지의 위독한 상황에 대해서도 혼란스럽지만 새와의 배 속 아기의 더 걱정하던 순간, 새와와 봉이(오지은 역)가 도진과 동해가 있는 곳으로 찾아온다.
 
드라마가 마지막 회를 앞둔 상황에서 도진은 과연 동해에 대한 악감정과 아버지에 대한 원망 그리고 새와에 대한 미안함을 모두 풀고 끝을 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혜숙은 김준과 안나레이커(조동백 / 도지원 역)에게 수술이 성공한다면 자신이 헤어져 주겠다며 수술을 꼭 성공하라며 부탁한다.
 
[사진 ⓒ KBS1 웃어라 동해야 캡처]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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