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는 SK아이미디어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3인칭 슈팅게임(TPS) '해브 온라인'의 공개 시범 서비스(이하 OBT)를 시작했다.
기존 FPS와 다른 색다름을 강조한 '해브 온라인'은 모든 유저 대상으로 OBT를 진행한다.
'해브 온라인'은 피규어들의 전쟁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개발된 3인칭 슈팅게임으로 기존 FPS와 달리 깜찍한 캐릭터와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안정적인 시점 등 귀엽고 밝은 게임성을 갖춰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OBT에서는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도록 '좀비 인형전 모드'가 새롭게 추가되며 슈팅게임의 특장점인 무기의 능력치를 한층 강화시킬 수 있는 무기 업그레이드 시스템이 추가된다.
또한 지난 CBT를 통해 큰 인기를 모은 미소녀 캐릭터에 이어서 꽃미남 스타일의 미소년 캐릭터를 추가해 유저들의 다양한 캐릭터 선호도를 충족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슈팅게임의 강력한 커뮤니티인 클랜 시스템을 도입해 유저간 커뮤니티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브 온라인'은 OBT 실시를 기념해 총 7가지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해브 로그인' 이벤트로 5월 25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출석하는 유저와 친구 추천으로 함께 즐기는 유저 중 추첨을 통해 데스크탑 PC, 24인치 LED 모니터, 백화점 상품권, 아웃백 외식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또한 같은 기간 '해브 플레이' 이벤트를 진행해 세가지 미션을 달성한 유저와 가장 오랫동안 플레이 타임을 기록한 유저에게 스쿠터, 노트북, 자전거, 문화상품권 등을 추첨으로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5월 18일까지 클랜 개설 조건을 완화하고, 클랜 팀원 수에 따른 포인트를 지급하는 '클랜 이벤트'를 실시하며 6월 10일까지 약 한달 간 특정 시간 접속한 유저 대상으로 총 30만개의 싸이월드 도토리가 지급된다.
'해브 온라인' OBT 및 이벤트 관련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http://have.game.gnjo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규환 그라비티 퍼블리싱그룹장은 "지난 CBT때 많은 참여와 호응을 보내준 유저들을 통해 '해브 온라인'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2011년 슈팅 게임을 선도하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며 앞으로 안정적인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이 즐겁게 '해브 온라인'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해브 온라인'ⓒ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