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2 17:3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우람 기자] 톡톡 튀는 매력과 다양한 재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소유진이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유쾌한 토크와 자신의 끼를 맘껏 선보인다.
이날 '소유진' 편은 섭외를 위해 '택시' 제작진이 소유진이 출연 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 축하 화환을 보내는 이색 섭외 전략을 펼쳐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소유진의 SNS 인증샷을 통해 소개된 바 있는 팬들과의 깜짝 게릴라 데이트 현장도 눈길을 예정. '택시' 녹화 중 실시간으로 SNS로 팬들과 소통하며 소유진과 팬들이 인사동에서 특별한 만남을 가지는 것.
제작진은 '택시'를 통해 팬들과 스타들이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와 시간을 자주 만들 것이라고 귀띔했다.
특히 이날 소유진은 부모님 나이가 30살 차이가 난다고 털어놔 주위를 모두 놀라게 할 예정. '현대판 신사임당' 같은 현명한 어머니에게 받았던 잊지 못할 교육 스타일과 연세가 많으신 아버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 등 그간 들려주지 않은 가족스토리를 공개한다고.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소유진 부모님 모습은 <택시>에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가구 디자이너로 변신한 소유진의 작업실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볼거리도 소개된다. 뮤지컬 공연 무대 소품 가구들을 직접 만들 정도로 빼어난 솜씨를 지닌 소유진이 가구 디자이너로 변신한 이유는 물론 MC 이영자, 공형진을 위한 맞춤 가구 디자인을 즉석에서 선물한다고.
또 소유진은 데뷔 전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오디션에서 떨어졌던 사연을 들려주며, 우여곡절 끝에 데뷔를 했지만 호락호락 하지 않은 현실 때문에 힘들었다고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어 데뷔 초 자신의 털털하고 엉뚱한 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었던 '최고를 찾아라' 리포터로 발탁돼, 지구촌 곳곳을 돌며 악어, 코브라 등과 거리낌 없이 촬영하며 '엽기 소녀'라는 별명을 얻는 등 인기와 함께 존재감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몇 년 전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던 손호영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숨겨진 스토리를 들려준다. 현재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손호영과 쏙 빼 닮은 11년 지기 친구와 단짝처럼 지내다 보니 사람들이 오해를 했을 수도 있었다는 것.
매력만점 소유진의 유쾌한 면모와 다양한 재능은 오는 12일(목) 밤 12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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