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채종협이 새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출연 제안을 받았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12일 엑스포츠뉴스에 '무인도의 디바' 출연과 관련해 "제안받은 작품들 중 하나"라고 전했다.
'무인도의 디바'는 비운의 사고로 무인도에 표류한 소녀가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발견된 뒤 세상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 오충환 감독과 박혜련 작가의 차기작이다.
앞서 박은빈이 여자 주인공 목하 역에 낙점된 가운데 채종협은 남자 주인공 보걸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채종협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사장님을 잠금해제' 이후 초고속 컴백이다. '스토브리그'에 함께 출연한 박은빈과와도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된다.
한편 '무인도의 디바'는 캐스팅 과정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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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