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은지가 미국 LA 홍수 근황을 전했다.
11일 박은지는 "물이 물이…하 비 그만. 안 믿기겠지만 LA 홍수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수 피해가 걱정되는 박은지의 차고가 담겼다.
연이어 박은지는 "웬일이에요~ 간밤에 LA 거의 물에 잠길 뻔 했어요. 정말 쉬지 않고 오더니 저희 차고도 물이 좀 찼어요. 흑 다른 교민 분들은 피해 없으신지 걱정입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안부를 전했다.
이어 "오늘은 좀 흐리지만 비가 그쳐서 오랜만에 산책 좀 다녀왔어요. 태린이도 기분이 좋은지 꺄르르 웃으면서 다리 춤을 추더라고요. 여행 오실 분들은 날씨 잘 보고 오셔야겠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편, 박은지는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해 2012년 퇴사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지난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박은지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