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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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음원 수익만 500억 추정 '대박'

기사입력 2011.05.12 11:38 / 기사수정 2011.05.12 11:3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나는 가수다'의 음원 수익을 통한 경제적 가치가 500억 원 상당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11일 음원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영된 '나는 가수다'에서 공개된 노래들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나는 가수다'를 통한 음원 시장의 규모가 올해 500억 원을 초과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통상 음원 수익은 3개월에 한 번씩 정산되기 때문에 '나는 가수다'를 통한 음원 수익이 정확하게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매주 방송과 함께 그날 방송에 나온 노래들이 음원 시장을 점령하면서 당분간 '나는 가수다' 효과가 드셀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나는 가수다'로 인해 신곡들이 상대적인 피해를 보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의 상황을 무조건 호의적으로만 볼 수는 없다"면서도 "10~20대들에게 생소한 노래들이 새롭게 조명받으면서 잊혀 가던 콘텐츠도 부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은 분명한 수확"이라고 전했다.

[사진 = 나는 가수다 ⓒ MBC]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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