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그룹 지드래곤이 재벌가 외손녀와 콘서트를 관람했다고 중국이 보도했다.
9일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지드래곤이 최근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외손녀와 함께 콘서트를 봤다고 전했다.
'스트릿 맨 파이터 ON THE STAGE 전국투어' 콘서트 현장에서 포착된 검정 비니와 마스크를 쓴 남성을 지드래곤이라고 언급했고, 재벌가의 외손녀가 동승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여성이 자신의 SNS에 YGX 응원봉을 함께 든 사진을 올렸는데, 사진 속 남성의 스마일 타투를 근거로 지드래곤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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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