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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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 글로벌 수익 17억 달러 돌파…역대 흥행 7위 등극

기사입력 2023.01.09 18:40 / 기사수정 2023.01.09 18:4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개봉 4주 차 주말에도 국내 및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작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59만2005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877만6660명을 기록하며 개봉 4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도 국내와 흥행 평행이론을 이루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4주 차 주말 흥행 수익 4500만 달러(한화 약 560억 원)를 더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북미 누적 흥행 수익 5억 1678만 달러(약 6441억 원),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17억 808만 달러(약 2조 1291억 원)를 거둬들였다.

이로써 '아바타: 물의 길'은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17억 808만 달러를 돌파하며 기존 7위를 기록하던 '쥬라기 월드'(16억 7153만 달러)를 제치고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7위에 등극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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